길잡이 서비스와 광고

http://www.giljabi.kr

최근, 도메인의 정체성을 좀 더 명확하게 하고자 도메인을 추가하였습니다.

길잡이 http://www.giljabi.kr 이것으로 최종 확정하고 변경하려고 합니다. tourkorea.or.kr 도메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2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웹사이트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하려면 서버가 필요하고 서버를 가동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운영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IDC/집에 자산을 투자해서 운영하는 방법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구분은 무의미하고 현재 사용중인 클라우드의 운영비용에 대한 생각입니다.

먼저 운영비용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취미로 하는 일이니 인건비를 일단 고려하지 않고 순수 운영비용만 년 64,075원 정도가 됩니다. 월 5,34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년간 운영비용(단위 : 원)

비용구분	환율	년간비용	부가세	비용합계
Kr 도메인		11,000	1,100	12,100
아마존 라이트세일($35)	1,125	47,250	4,725	51,975
합계				64,075

달마가 아니라 서비스가 아마존으로 간 이유는 저렴한 가격, 안정성, 트래픽입니다. 다른 업체는 살펴볼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사실은 그냥 아마존 클라우드를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향후 아마존의 머신러닝도 한번 해보고 싶기도하고, 라이트세일과 EC2를 함께 테스트하면서 라이트세일이 간단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웹서비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서버의 개발환경이 어떤지 잘 모르시지만, 간략히 소개를 하면 java와 Tomcat을 사용합니다. php와 같이 가벼운 환경이 있으나 php를 모르기 때문에 다시 배우자니 딱히 쓸 곳도 없어 그냥 손에 익숙한 java를 사용합니다. eclipse에서 웹서비스 개발시 환상적인 디버깅을 도저히 버릴수가 없습니다.

현재 http://www.giljabi.kr 의 첫째 버전은 javascript로 모든 것을 구현했고 춘천-서울 경로에서 아주 만족할만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드 관리와 확장성에서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중단하였습니다.

둘째 버전은 UI만 javascript를 사용하고 변환과 저장 로직은 java, mysql로 개발을 하였습니다. 아직은  절차형 언어에 익숙해져서 함수형 언어인 javascript를 다루기에는 어렵습니다. 특히 css와 연계해서 UI작업과 디자인은 넘사벽입니다. 그리고 형상관리는 반드시 해야하기에 svn을 설치하고 사용합니다

목수가 연장탓을 하지 않겠습니다만, 개발할 때는 내손에 잘 맞는 연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광고에 대한 시행착오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2018년 12월 처음 시작할 때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부분입니다만, 2번정도 결제가 되었고, 취미로 하는 일이지만 연간 비용을 산출해보고 선순환 가능할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애드핏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소화해서 운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애드핏 광고수익에 대해 온라인상에 많은 글들이 있는데 실제로 의미있는 수익을 내기는 어렵구요, 티끌모아 태산을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