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문산에서 개성까지 자전거 라이딩
    일상 2018.12.27 13:31

    아침 출근길에 제목처럼 개성까지 자전거로 달리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갈까?하는 발칙한 상상을 해봤습니다. 지금을 갈 수 없지만, 만약에 갈 기회가 있다면, 미리 준비를 해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지도에서 가는길을 찾아보니 길이 있긴합니다. 지금은 갈 수 없는 길이지만 갈 수 있다고 상상하면서 경로를 그려봅니다.


    먼저, 어디서 출발을 할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그나마 개성에서 가까운 지하철을 찾아봅니다. 경의선 문산역, 지하철로 갈수 있는 마지막 역인 문산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상상해봅니다.


    아래의 지도는 다음지도이며, 다음지도를 활용한 www.tourkorea.or.kr 여기서 경로를 그릴 수 있습니다.


    출발지와 목적지가 정해졌으니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길을 찾아봅니다. 먼저 구글의 지도를 보니 아직까지 준비가 안되어 있길래 다음지도를 열어보니 그나마 북한의 고속도로와 국도가 나옵니다. 그래서 길찾기를 해봤지만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당연히 길을 찾을 수 없겠지요. 아래 지도를 보면 우리나라가 아직 전쟁이 잠시 쉬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다시금 알려줍니다. 


    일단 위 지도에서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길을 찾아봅니다. 먼저 문산에서 판문점까지는 길이 있는데, 아직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길은 아닌가 봅니다. 지도를 보니 대성동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이 좀 특이합니다. 아무나 갈수도 없고 아무나 살 수 있는 곳이 아니군요. 군사지역내 있는 민간인 마을이라서 상당히 특이한 형태의 마을이 된 것 같습니다.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대성동마을 이야기를 참고하세요


    먼저 문산역에서 버스로 판문점까지 가는 길을 따라서 경로를 만들어 봅니다. 대략 17km정도이고 경사도 심해보이나 고도차이가 크지 않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문점까지 가는 길에는 편의점도 없고, 보급할 곳도 마땅하지 않으니 미리 든든하게 먹고 물을 많이 챙겨서 가야겠습니다.



    문제의 구간입니다.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파란선이 군사분계선으로 보입니다. 판문점에서 우리나라의 길이 끝나지만, 다시 길이 시작됩니다. 저 길이 하루속히 이어져서 자유로운 왕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여행의 종착지는 개성의 평화식당까지 가는 길을 연결해보겠습니다. 평양에는 옥류관이 유명하다고 언론에서 봤습니다만, 개성은 어떤 음식이 유명한지 모릅니다. 지도에 식당 이름이 나올정도면 나름 유명한 곳일거라 생각합니다.



    판문점에서 개성 평화식당까지 12km정도가 추가되어 전체거리는 대략 29km 정도입니다. 문산에서 출발해서 자전로 2시간이면 개성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식당이 아니라면 앞에 있는 개성중앙시장에 들러서 개성의 음식을 맛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개성남대문(개성 내성(內城)의 남문(南門))의 역사도 한번 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링크참조 개성나성(開城羅城)

    사진출처 : https://ko.wikipedia.org/



    한반도에서 끊어진 철도를 연결하기 위한 착공식을 했다는데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차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 통할 수 있는 때가 하루속히 오길 바라면서 발칙한 상상을 마무리합니다.


    경로보기 : 문산-개성

    함께 달려볼까요?  문산-개성.tcx

    Edited by http://www.tourkorea.or.kr


    댓글 0

Designed by Tistory.